디자이너! 그 이름 정말 멋있지
인테리어? 내 꿈을 이루고 싶지
근데 현실은? 막막..
내가 이러려고 이 일 하나 -_-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이룬다고 -_-
엄청 급해. 엄청 일 많아. 급하다면서 가르쳐 줄 시간 없대. 네가 다 알아서 하래.
그러면서 속도 안 나온다고 뭐라 하네.
회사는 가르쳐주는 데가 아니라 스스로 하는 거라고??
아니 그래도 가르쳐줘야지 뭘 그냥 무작정 하래. 원 참.
여기 상사들 왜 다들 꼰대야~!!
아... 현장 작업자 분들 나한테 왜 그래.. 내가 뭘 어쨌다고.. ㅠㅠ
와 나 도면 실수했어. 와 나 빼 먹은 거 있어. 와... 클났다!! 도면 날라갔드아아아아 ㄷㄷㄷㄷ ㅠㅠ
답답..답답.. 내가 문제냐 이 회사가 문제냐. 이 길을 계속 가야 하나.
물어볼 데도 없고 어디 하나 조언 들을 데도 없고, 프로그램은 왜 이리 많이 다뤄. 언제 배워 언제 다 해 ㅠㅠ
신입생 여러분~!
이 상황에 모두 다 부합한다 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문제를 조금씩은 겪을 겁니다.
하지만 누구도 진지하게 대화해 주지 않죠.
왜? 바쁘니까~ ㅎㅎ
공사 마감되면 회식하기 바쁘죠. 그리고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챗바퀴 돌리는 미친 다람쥐가 되죠. ㅋㅋㅋ
인테리어 디자이너에 대한 궁금증! 인테리어라는 길에 대한 조언!
다 물어봐!
신입생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