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마음터놓을 친구가 있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어떤 일로 인해 우울할때
연인과 이별하고 마음잡지 못하고 방황중일때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이 힘들때
누군가에게 고민을 말하고 싶은데
그 누군가가 주변에 없다면
친구가 필요하다면
친구가 되어 함께 얘기해봐요.
그 어떤 이야기도 좋아요.
엠J에게 말하고
긍정의 마음을 얻어가세요.
항상 좋은 얘기만을 듣지 못할수도 있어요.
뼈때리고 속쓰린 얘기를 들을수도 있지만
분명 우울감을 떨쳐버리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살아가면서 말하고 싶은데
말하지 못하면
마음의 병이 생깁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고
대나무숲에 가서 외친
전래동화 아시나요?
이발사는 임금님의 머리를 이발하다가 유난히 큰 귀를 보게 되죠.
임금님은 자신의 큰 귀를 본 이발사에게 어디가서 소문을 내면 목숨을 내놓아야 할것이라 말합니다.
이발사는 임금님의 귀가 당나귀 귀를 닮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발설하면 죽게될것이라 생각하니 말도 할수 없고 그렇게 마음의 병을 얻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더이상 참다가 죽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임금에게 죽든 말하지못해 답답해죽든 어떤 선택을 해도 죽는다면 차라리 말해버리자 쪽을 택하게 됩니다.
다만 사람에게 말하지 않고 숲속에 가서 아무도 없을때 말하기로 하죠. 그럼 임금님의 명을 어기지 않으면서 하고싶은 말도 하게 되니 일석이조라 생각하며 대나무숲 깊이 들어가 큰소리로 외칩니다.
"임금님 귀는당나귀 귀" 몇번을 외치면서 말하고 싶었던 것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했던 속이 시원하게 뚫리게 되고 얼굴에 생기가 돌게 되죠.
엠J는 대나무 숲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를 편하게 하세요. 엠J에게 말한 이야기는 비밀보장됩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좋은 마음 얻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