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자퇴생으로 솔직히 말하여 어른들의 어려움에 대해 잘 알지는 못 합니다.
우울증 진단으로 몇년 째 치료를 받고, 상담을 이어나가며
상념에서 발생하는 괴로움을 대화로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인생살이에 서투른, 심지어 학생으로서의 삶에 실패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고 한다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작게나마 열어봅니다.
공감능력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당장 실효성을 지닌 마음가짐을 제시하고
이를 적용하기 버거워할 당신을 천천히 설득해드릴 수 있습니다.
차분함은 자신 있습니다.
추천 드리고픈 분
- 모든 게 내 탓이라는 등 불합리한 생각을 멈추기 어려운 분.
-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
-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보고 싶은 분.
넘치는 게 시간인, 디지털 노마드입니다.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