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I 포지션의 내성적이고 내향인인 사람입니다.
예민한 감각기관과 소심한 성격탓에
각종 인간관계를 포함한 사회생활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온 적도 있습니다.
물도 얼고, 끓는 온도가 있다고 하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랍니다.
어는 지점과 끓는 지점이 있지요.
아무에게나 말 못하는 일들,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속 시원히 얘기해보세요.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돈이 되는 일도 있으니까요.
인생이 마냥 순탄할 수는 없지만,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범위내에서 유연한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저를 만나 위로가 오늘 하루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